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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예술

어린이날 뭐하지? (고려대학교에 자녀들과 가보세요. 아이는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by StoryArt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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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5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즐거운 일이 생깁니다.

올해는 개교 120주년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이 있어요.
1905년에 개교하였으니 곧 120년이 됩니다.

고려대학교 정문에는 고려대학교라는 표시가 없습니다.
문에 써놓지 않아도 고려대학교라는 것을 알기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직접 가셔서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박물관 자유 관람이 있고
도슨트 해설 투어가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짝수 시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풍부한 경험을 해보시는 걸 선택하셔요.


입학상담 행사도 꼭 참여해보세요.

작년에 딸과 함께 입학사정관을 만났어요.
고2 였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고, 어떤 활동을 하여 가능성을 높일지에 대한 조언을 주셨습니다.

중학교3학년에게도 좋은 기회와 동기부여가 되겠습니다.
SK 미래관은 고대 정문에서 왼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12:30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정해진 시간에 오면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개념적으로만 대학을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가서 그곳의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아이에게도 자신의 신념과 진로에 관하여 구체화할 수 있어요.

작년에 상담받고 수학에 전념했고 성장했습니다.
리더십 부문도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반장에 출마했어요. 학창시절에 누릴 수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은 반장인 것 같습니다. 작년 2학기와 3학년 반장을 하며 아이도 많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건강, 장수 특강까지!
고려대학교 조경환 교수님의 건강과 장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교우회 79학번 아카펠라 중창단 79‘카펠라 중창단의 공연도 기대가 됩니다.
ATP 동아리의 버스킹,
TERRA 동아리의 힙합 공연,
고대농악대의 농악 공연,
고대 응원단의 공연이 있습니다.

가슴 뛰는 대학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날입니다.

2012년, 2022년에 고대에 갔는데요,
2012년도에 아이가 하루종일 고대에서 놀았고
하루를 마치고 집에 가면서

고대 정문에서 뒤돌아보며,
‘고려대학교 재미있네! 꽤 괜찮네’
라고 말하더군요.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따라
아이는 자신이 안전한 공간에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게 된다고 봅니다.

어린이날 놀이공원도 좋고
박물관도 좋고
동네 놀이터도 좋습니다.

아이의 관심있는 활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고려대학교 #어린이날 #아이의비전 #아이의관심 #고등학생 #사춘기자녀와소통 #입학20주년 #입학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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